배드민턴 안세영, 쑹수원 꺾고 싱가포르오픈 8강 진출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5.28 22:40  수정 2026.05.28 22:40

싱가포르오픈 8강에 안착한 안세영. ⓒ Xinhua=뉴시스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쑹숴원(대만)을 가볍게 제압하고 싱가포르오픈 8강에 안착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8일(한국시각)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쑹숴원(세계랭킹 36위)과의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 여자단식 16강에서 게임스코어 2-0(21-8 21-6)으로 완승을 거뒀다.


경기 내내 쑹숴원을 압도한 안세영은 단 한 게임도 두 자릿수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36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8강에 진출한 안세영은 세계랭킹 11위 푸살라 신두(인도)와 준결승행을 놓고 다툰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오픈과 인도오픈을 연달아 제패하며 산뜻한 새 시즌 출발을 알린 안세영은 지난달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한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멤버로 제31회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우승도 달성하는 등 다시 한 번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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