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5.26 12:00 수정 2026.05.26 12:00
우수 교육·훈련과정 경진대회 포스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고 사례 모집에 나선다.
공단은 ‘2026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다음달 17일까지 참가 사례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한 뒤 내·외부 평가를 거쳐 일정 기준을 충족한 훈련생에게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에 따르면 올해 기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누적 참여 훈련생은 12만1417명이다. 자격 취득자는 6만6567명이며, 1만3072개 과정이 개설됐다.
공단은 과정평가형 자격 사회적 인식 제고와 훈련·자격 취득 동기 부여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우수사례를 발굴해 왔다.
이번 공모전 총상금 규모는 2030만원이다. 대상 수상작에는 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금상·은상·동상·장려상 수상작에는 공단 이사장상이 주어진다.
우수 교육·훈련과정으로 선정된 기관 담당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 등 혜택도 제공된다.
‘우수 교육·훈련과정 경진대회’는 정규교육기관과 직업훈련기관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출품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종료된 교육·훈련 과정이다.
참가 기관은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과정 특장점과 운영 성과 등을 A4 20매 안팎 분량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 취득자 우수사례 공모전’은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자격 취득 과정과 노동시장 활용 사례, 직무능력 향상 경험 등을 A4 5매 안팎 분량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사례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직업능력의 달’에 열린다.
박상철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에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와 관련 기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을 통해 산업현장 중심 자격제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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