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조응천 "추미애·양향자, 진보당 후보 토론 참여 찬성해야"

데일리안 남양주(경기) =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6.05.24 16:36  수정 2026.05.24 16:36

"소수정당 후보 마다할 이유 없어"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천하람 선대위원장이 22일 경기도 고양 능곡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국민의힘 양향자 후보를 향해 홍성규 진보당 후보의 토론회 참여에 동의해줄 것을 촉구했다.


조응천 후보는 24일 입장문을 내어 "오늘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TV토론회에 본인도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저는 현장에서 즉시 찬성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법적 요건을 갖춘 3인(추미애·양향자·조응천)이 모두 동의하면 홍 후보는 TV토론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며 "추미애·양향자 후보의 대승적 판단을 촉구한다"고 했다.


그는 "민주주의는 토론이다. 소수 정당 후보라고 마다할 이유가 없다"며 "그동안 추미애-양향자 후보는 언론인 단체 주관 3자 토론마저 거부했지만, 선관위 주관 법정 토론회에는 모든 정당 후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이날 경기 화성시 용주사 봉축법요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1당, 2당 후보들은 기를 쓰고 토론을 거부하고 있고, 그나마 의무적으로 정한 법정 토론회는 사전 선거일 하루 전, 그것도 밤 11시에 실시한다"며 "'도지사 후보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도민들은 아실 필요도 없고 그냥 이 때까지 찍던대로 찍으라'고 하는 오만이 아니면 도민을 무시하는 것 아니겠나. 너무 답답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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