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서부권 GB해제 및 77번국도 신속 개설' 약속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5.22 17:01  수정 2026.05.22 17:01

22일 선거사무소에서 주민·현대차 노조 간부들과 잇따라 간담회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현대차 노조 간부들과 함께 하고 있다.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는 22일 오후 그린벨트 해제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설 등을 요구하는 주민 및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간부들과 잇따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신속한 추진의지를 다졌다.


정명근 후보는 이날 선거캠프를 방문한 남양읍, 비봉면, 매송면 등지의 그린벨트 지역 이장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특례시의 권한이 확대돼 지역 현안해결에 한걸음 더 다가갈수 있게 됐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수 있도록 그린벨트 해제 관련 규정을 면밀하게 따져 주민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어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돼 주민이 늘어나는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한뒤 "송전탑 지중화도 한전과 협의를 거쳐 최대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그린벨트지역내 소규모 취락지구의 해제와 남전리·문호리· 서화성역 주변 철탑의 지중화를 요구했다.


이에 앞서 선거 캠프를 방문한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남양연구소 위원회 간부들과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도로교통 개선을 위한 정책전달식을 갖고 의견을 같이했다.


이들은 현대기아남양기술연구소 주변에서 화성시청과 화성IC주변까지 이어지는 77번국도의 3㎞구간에 대해 신속한 확포장을 요구했다. 해당구간을 이용하는 임직원은 연구소 직원 1만5000여명과 인근에 산재된 기업체와 마도산단 및 바이오밸리산단 등지의 2만3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는 "77번 국도 확포장에 기업이 나서 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혼잡을 신속하게 완화시켜 출퇴근에 따른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여 나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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