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6.05.22 10:07 수정 2026.05.22 10:0727일 ‘별빛학교’·28일 ‘AI 별 찍는 밤’
별빛학교 참가자가 망원경을 통해 별을 관측하고 있다.ⓒ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달과 별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형 망원경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천체사진 촬영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27~28일 별빛천문대에서 밤하늘의 아름다운 달과 별을 관측할 수 있는 5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27일 진행되는 ‘별빛학교’는 별빛천문대의 대형 망원경을 포함한 고성능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체험중심의 천체관측을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별빛누리관 대강당에서 관측 당일 밤하늘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별자리에 대해 배우고 직경 1.2m 반사망원경으로 달의 크레이터와 목성, 미자르, 알코르 등을 직접 관측해 볼 수 있다.
28일 운영되는 ‘AI 별 찍는 밤’은 천체망원경에 대해 배우고 직접 스마트 망원경을 활용해 보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스마트 망원경을 직접 설치하고 자유롭게 망원경을 조작하며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또 촬영한 천체사진은 인공지능(AI) 보정 기능을 활용해 휴대전화로 전송하거나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다.
윤원찬 연구원은 “별빛천문대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계절별 밤하늘과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가족과 함께 별과 달을 관측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천문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별빛천문대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은 매달 운영되며 천문교육과 특별 천문행사를 포함한 올해 천문 프로그램 연간 운영 일정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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