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 제주 V2G 실증단지 방문…전력계통 운영현황 점검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5.21 15:37  수정 2026.05.21 15:37

제주 봄철 안정운영·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현황 점검 시행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20일 제주지역 V2G 실증단지를 방문해 전기차를 활용한 계통연계 운영현황과 V2G 실증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는 김성진 전력거래소 신임 이사장이 탄소중립·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V2G(Vehicle-to-Grid) 실증현장 방문했다.


김 이사장은 20일 제주지역 V2G 실증단지를 방문해 전기차를 활용한 계통연계 운영현황과 V2G 실증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기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재생에너지 수용성 확대와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움직이는 배터리'이자 미래 전력시스템의 핵심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력거래소의 선도적인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V2G는 전기차를 유연성 자원으로 활용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 전기차도 V2G 충·방전 기술을 통해 계통 안정화에 기여하는 미래 전력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김 이사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분산에너지 자원이 전력시스템 내에서 유기적으로 연계·운영 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전력거래소는 관련 기술 실증과 제도개선은 물론 안정적인 계통운영 기반 마련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를 방문해 제주지역 봄철 계통 안정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최대전력 기간에 대비한 전력수급 및 전력설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김 이사장은 "제주지역은 국내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계통 안정운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봄철 경부하 시간대 재생에너지 출력변동과 여름철 최대수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앞으로도 제주지역 계통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육지지역 재생에너지 수용성 확대와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