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특수학교' vs 안민석 '등굣길 등교지도'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5.21 11:55  수정 2026.05.21 11:55

경기도교육감 공식 선거운동 첫번째 행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특수학교 등굣길에서 만난 한 학부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선거 캠프 제공

21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은 첫 번째 유세로 '특수학교' 방문과 '초등학교 안전봉사'를 선택했다.


임태희 후보는 이날 수원의 한 특수학교를 찾아 아이들의 등교를 지켜본 뒤 특수학교 학부모들을 만아 현장 목소리를 정취했다.


임 후보는 "특수교육은 단순한 시혜적 배려가 아닌 우리 아이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라면서 "지난 임기 중 매년 500억원을 투입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특수교육 5개년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은 안전하게 가르치고, 부모님은 절망에 빠지지 않으며, 학생들은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조금 느린 학생도, 조금 다른 학생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사각지대 없는 경기미래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서현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안전지도를 하고 있다.ⓒ안민석 경기도교유감 선거 캠프 제공

안민석 후보는 성남시 분당구 서현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안전봉사로 선거의 시작을 알렸다. 안 후보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 어떤 학교폭력도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30여분간 등교 지도를 했다.


이후 서현역으로 이동해 출정식에 참여한 안 후보는 "언제나 경기도를 바꾸는 출발지였던 곳, 이곳 성남에서 경기교육대전환의 첫걸음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질문하는 학교, 선생님이 두려움없이 가르치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이 되는 학교, AI 시대에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을 이루는데, 안민석이 앞장서겠다“며 ”경기도 교육을 바꾸고 대한민국 교육혁명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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