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5.17 19:24 수정 2026.05.17 19:24병점(1호선)~봉담(신분당선)~남양(서해선) 등 주요 거점 연결
지난 11일 동탄역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하고 있는 정명근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화성시 전역을 거미줄처럼 잇는 '30분 이동시대'를 구축하기 위한 '화성순환철도' 도입 구상을 밝혔다.
정명근 후보는 17일 화성시 전역을 연결하는 순환철도 노선 구축을 위해 3단계에 걸쳐 타당성 용역 착수(2027년), 노선 대안분석 및 최적안 선정(2028년), 국가철도망 반영 및 기본계획수립(2030년) 등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순환철도 노선의 기본 구상은 동탄트램의 병점역 연결에 따라 병점(1호선)~봉담(신분당선)~남양(서해선)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순환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정 후보는 사업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시민공청회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한 최적 노선안을 도출한뒤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할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경기도·국토교통부 등과의 협의를 거쳐 국비지원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같은 순환철도망이 구축되면 동탄~매송, 남양~향남, 향남~동탄을 잇는 3개 노선의 내부순환 민자고속도로와 쌍끌이로 화성시 전역의 30분 이동시대를 완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신분당선을 봉담~향남~조암~매향리 기아자동차까지 연장하고 기흥에서 동탄과 오산으로 향하는 분당선이 연장돼 명실공히 사통팔달의 교통혁명으로 교통이 편리한 화성 실현이 가능하게 된다.
정명근 후보는 "순환철도 건설은 시민들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화성시 전역의 동서남북 30분 이동시대를 앞당길 것"이라며 "순환민자도로와 함께 철도 인프라 확충으로 균형되게 발전하는 특례시의 기틀을 차질없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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