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5.12 11:14 수정 2026.05.12 11:15
지난 6일 위례푸른초등학교에서 열린 ‘성남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에서 학생들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72개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켐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우고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과 7일에는 위례푸른초등학교와 성남화랑초등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됐으며, 향후 판교대장초등학교, 대하초등학교 등 순차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안전교육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기자재를 활용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를 기반으로 ▲화재안전(소화기·완강기) ▲교통안전(안전한 보행 실천) ▲보건안전(심폐소생술) 등 어린이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꼭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초등학생의 등하굣길에 아동 대상 범죄나 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 우려를 없애기 위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 '휴대용 SOS 성남벨'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성남벨은 위급 상황에서 버튼을 누르거나 고리를 당기면 120데시벨(dB) 이상의 경고음이 울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가방 등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열쇠 고리형 단말기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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