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예별손보 재매각 추진…6월 30일까지 입찰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6.05.11 13:05  수정 2026.05.11 13:06

예금보험공사가 예별손해보험 공개매각을 위한 재공고 입찰에 나선다.ⓒ뉴시스

예금보험공사가 공개 매각이 유찰된 예별손해보험에 대해 재매각 절차에 착수한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달 16일 단독 응찰로 유찰된 예별손해보험 공개매각과 관련해 일부 잠재 매수자의 입찰 참여 의향이 확인됨에 따라 재공고 입찰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예보는 유찰 직후부터 잠재 매수자들을 대상으로 인수 의사를 타진해 왔으며, 일부 투자자의 참여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공고 입찰은 오늘(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입찰 참여 의향이 있는 잠재 매수자는 실사를 거친 뒤 6월 30일까지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예보는 입찰 결과 유효 경쟁이 성립할 경우 오는 7월 중순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경쟁이 성립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의계약 방식도 검토할 방침이다.


예보는 "예별손보의 모든 보험계약은 조건 변경 없이 보호될 예정이며 보험계약자에게는 어떠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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