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 02-114 '택시 대신 불러주기' 출시 1년 만에 10만건 돌파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입력 2026.05.08 10:57  수정 2026.05.08 10:58

4월 월간 1만3000건 이용 기록…디지털 취약계층 수요 확대

02-114 택시 대신 불러주기. ⓒKTis

KTis는 자사가 운영하는 02-114 ‘택시 대신 불러주기’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 10만건, 이용자 4만5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114 택시 대신 불러주기’는 02-114에 전화해 택시 호출을 요청하면 상담원이 고객 대신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배차 결과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나 사전 등록 없이 전화 한 통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국 어디에서나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2025년 4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약 9만8000건의 이용이 발생했으며, 2026년 4월 한 달 동안에만 1만3000건 이상의 이용이 이어지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Tis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 수요를 확인하고, 114를 단순한 전화번호 안내서비스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정보 안내 플랫폼으로 확대 중이다. 택시 호출뿐만 아니라 국가건강검진 예약 서비스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 키오스크 이용이 어려운 방문객을 위한 티켓 전화 예매 서비스도 선보이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KTis는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추가해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활 서비스 영역 전반의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KTis 114사업단 김성근 단장은 “디지털이 발전할수록 그 혜택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발생할 수 있다”며 “114가 가진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일상 속 다양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