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민한 대응"…한투운용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 수익률 어땠나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6.05.08 11:32  수정 2026.05.08 11:32

최근 1년 수익률 164.38%

최근 1개월 수익률 28.54%

순자산액 2500억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8일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액이 전날 기준 2500억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인공지능(AI) 밸류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구글 밸류체인 관련 상장지수펀드가 투자자 이목을 끌고 있다.


한투운용은 8일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액이 전날 기준 2500억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해당 ETF는 구글의 자체 AI 생태계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유일한 국내 상장 ETF다.


한투운용 측은 "지난해 12월 구글의 전략 투자사 중 기술 성장성과 생태계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편입해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한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며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액은 371억원이 넘는다"고 강조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상품의 최근 6개월 및 1년 수익률은 각각 61%와 164.38%로 집계됐다. 상장 이후 누적수익률은 142.43%다.


비교지수(BM) 대비 각각 41%포인트, 79%포인트, 44%포인트 이상의 초과 성과를 달성했다는 게 한투운용 측 설명이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최근 1개월 및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28.54%, 58.85%로 파악됐다.


국내 상장된 '인터넷(6개)' 및 '통신서비스섹터(10개)' ETF 16개 상품 중 통합 1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한투운용 측은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액티브 전략이 주효했다"며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 집계된 인텔을 수시 리밸런싱을 통해 지난 4일 편입한 바 있다"고 전했다.


책임운용역인 김원재 글로벌주식운용부 책임은 "구글 단일 종목을 넘어 구글 영향력이 미치는 생태계 전반으로 투자 범위를 확대했다"며 "액티브 ETF의 장점인 수시 리밸런싱을 통해 향후 구글이 투자한 핵심 기업과 생태계 내에서 새롭게 부각되는 종목을 기민하게 편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해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다. 과거의 수익률과 성과가 미래의 수익률과 성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