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바이스 중소·중견 기업 대상
과기정통부. ⓒ데일리안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이 일상에서 인공지능(AI) 혁신 성과를 체감하도록 ‘AX 디바이스 개발·실증’ 사업 신규 3개 과제 사업자 공고를 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AX 디바이스 개발·실증 사업 공고 지원 대상은 AX디바이스 개발과 실증을 희망하는 국내 디바이스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피지컬 AI 부문 2개와 사회문제 해결 부문 1개까지 총 3개 과제다.
공급기업과의 매칭과 기술 검증, 실증·사업화 등을 집중 지원한다.
AX 디바이스는 기기에 내장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통해 AI 모델 등을 구동하여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술을 일컷는다. 실시간 서비스와 사용자 특화, 전력 효율성 등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AI가 물리 세계를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동작하는 피지컬 AI로 진화함에 따라, AX 디바이스 역할과 적용 범위가 비약적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해 국내 디바이스 기업과 AI 기술기업 간 연계·협업을 통한 다양한 AX 디바이스 개발·실증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선정한 6개 과제는 현재 시제품 제작 단계다. 올해부터 현장 실증을 통해 성능을 고도화하고, 시장 적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할 3개 기업은 앞으로 2년간 NPU, AI 모델 기업 등 기술 공급기업과 매칭해 AX 디바이스 설계·최적화부터 기술 검증, 시제품 제작, 현장 실증,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 지원받게 된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우리나라의 탄탄한 기기 제조 역량과 세계적 수준의 AI 기술력을 결합해 AX 디바이스 시장을 선점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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