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07 15:16 수정 2026.05.07 15:16교육 시간도 두 배 확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달 29일과 지난 6일 본사 및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위험성평가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달 29일과 지난 6일 본사 및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위험성평가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위험성평가는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제거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BPA는 중대재해 예방 및 현장 중심 자율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해마다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위험성평가 추진체계 중 초기 단계 과정이다. BPA 간부들을 포함한 발주 현장 관리감독자, 도급 사업 및 공사 감독자, 안전보건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방법 ▲사업장 적용 사례 공유 ▲평가 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위험성 평가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직접 강의해 교육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 횟수도 기존의 2회에서 4회로 확대했다.
BPA는 이번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전 협력업체를 포함한 1200여 명의 협력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 발굴 설문조사를 한다. 결과 교차 검증을 통해 현장 중심의 위험요인을 심층적으로 도출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약 250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예년과 비교해 크게 확대된 것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올해 위험성평가는 근로자의 참여와 현장 의견 수렴을 대폭 확대해 보다 현실적으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전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안전한 부산항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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