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에 5조 '쑥'"…미래에셋증권, ISA 고객자산 15조 돌파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6.05.07 14:37  수정 2026.05.07 14:37

중개형은 15개월 연속 순입금액 1위

주식 시장 활황에 따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7일 ISA 고객 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AI 제작 사진)

주식 시장 활황에 따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7일 ISA 고객 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말 10조원 돌파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5조원 증가세를 보인 결과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개형 ISA의 경우, 지난 3월 기준 15개월 연속 순입금액 1위를 유지했다.


중개형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국내주식·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직접 투자하고, 절세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계좌다.


최근 증시 상승세와 함께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미래에셋증권 ISA 계좌 통계 수치를 살펴보면, 만기 해지에 따라 비과세한도, 저율분리과세 등 절세혜택을 받은 고객은 5100여 명으로 파악됐다.


절세금액은 24억원에 달했다. 계좌당 평균 47만원의 세금을 절감한 셈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ISA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체 개발한 'ISA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꼽았다.


투자 경험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나 시간 제약이 있는 직장인도 전문가 수준의 자산 배분 전략을 꾀하고, 절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ISA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고객의 투자 성향, 목표 수익률, 투자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성장형 ▲성장추구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등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리밸런싱을 제안한다. 현재 출시 1년도 안 된 상황에서 서비스 이용자는 2만 명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주 챙겨볼 금융상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신 시장 이슈를 반영해 경쟁력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등을 매주 선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예상되는 배당·이자 수익과 세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절세 플래너' 서비스를 통해 장기적 자산관리까지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ISA 고객자산 15조원 돌파는 단순한 규모의 성장을 넘어, 고객의 신뢰가 쌓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최우선(Client First) 원칙을 기반으로 투자 편의성과 절세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해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다. 과거의 수익률과 성과가 미래의 수익률과 성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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