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통·교육 분야 공약 발표
"반드시 실현하고 결과로 증명"
김용남 평택을 민주당 후보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비전 발표를 하고 있다. ⓒ김용남 후보 측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0만 평택 대도약 비전'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 전환 △장기 숙원 사업의 해결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정한 환경 조상을 통해 '완성되지 않는 성장'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평택항을 단순 물류 거점이 아닌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유휴수면을 활용해 최대 5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연금' 모델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가스공사 LNG 인수기지를 활용한 수소생산시설 구축과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자동차 물동량 전국 1위 항만이라는 강점을 살린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 구축도 병행할 방침이다.
장기 숙원 사업인 경기 남부 공공의료원 유치와 24시간 이용 가능한 어린이 전문병원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08년부터 추진된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의 조속한 이행 의지도 드러냈다.
김 후보는 "신안산선 안중역 역장도 조속히 추진해 안중에서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환경 조성 방안도 내놓았다. 김 후보는 "평택은 경찰서 1곳으로 치안 수요를 감당하고 있는 만큼 서부경찰서 신설과 북부경찰서 조기 완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38번 국도 등 간선도로망 확충, 똑버스 확대 등 순환형 대중교통 시스템 도입,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추진 등 공약을 내놨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협력해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며 "100만 평택은 단순한 인구 목표가 아니라 산업·일자리·교통·주거가 함께 바뀌는 도시 구조의 전환이다.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현하고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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