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누·낚시까지…가족의 달 어촌 여행지 7선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03 06:00  수정 2026.05.03 06:00

어촌어항공단 체험형 여행지 소개

갯벌부터 요트·해양레저까지 다양

경남 남해 이어마을 갯벌체험 모습.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이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 7곳을 추천했다.


우선 인천 옹진 선재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갯벌 체험과 해상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동죽·바지락·돌게 등 갯벌 생물을 관찰하고 채집도 할 수 있다. 농어·우럭·감성돔·장어·광어·망둥어 등을 낚을 수 있는 해상 낚시터를 운영한다.


경기 화성 전곡리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요트를 타고 제부도와 누에섬 일대 해양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 안산 흘곶어촌체험휴양마을은 갯벌 체험과 바다 앞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5월 한 달 동안 어린이 대상 갯벌 체험 참여 시 소라 한 팩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원 양양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은 투명 카누와 페달 보트, 물총 보트 등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마을 카페 ‘해파랑’에서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전남 순천 거차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칠게·짱뚱어·고둥 등 순천만 갯벌 생태 체험과 제철 수산물 식사가 가능하다.


전남 강진 하저어촌체험휴양마을은 해변 캠핑과 데크길 산책, 5월부터 시작되는 낚시 체험을 제공한다.


경남 남해 이어어촌체험휴양마을은 새단장한 숙박시설을 기반으로 바지락 캐기와 쏙잡이 체험을 운영한다. 공단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 지역의 맛과 풍경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5월 초 황금연휴는 아이들과 함께 바다를 배우고 가족이 함께 쉬며 지역의 맛과 풍경을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며 “어촌 여행이 어촌의 소득과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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