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약 1시간 30분 만에 주불 진화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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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경 홍천군 내면 창촌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위기 경보 ‘경계’가 발령된 상황에서 불이 나자, 당국은 진화 헬기 최대 9대와 진화 인력 70여명, 장비 18대 등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불 발생 당시 현장에는 초속 3m 안팎의 약한 남남서풍이 불어 불길이 크게 확산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 당국은 진화 작업 시작 약 1시간 30여 분 만인 오후 3시 45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 당국은 현재 추가 발화를 막기 위한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당국은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면적 등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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