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가 AI 프로젝트 합류…‘공간지능 AI-시티’ 도약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4.30 09:14  수정 2026.04.30 09:15

‘End-to-End 3D 공간지능’분야 과제 선정…‘City OS’구축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공간지능 AI(인공지능)-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총 사업비 3026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중 하나인‘End-to-End 3D 공간지능’분야 과제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시는 주관 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비롯, 국민대, 호서대, ㈜엘컴텍, ㈜아이지온 등과 협력한다.


시는 앞으로 8년 간 약 250억 원이 투입되는End-to-End 멀티모달 3D 시공간 지능 생성·갱신·예측 엔진 및 산업 실증 플랫폼 개발과제의 핵심 수요기관으로 엔진 개발과 실증을 주도하게 된다.


기술이 완성되면 인공지능(AI)이 도시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재난을 예측하고, 무사고(Zero-Accident)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초지능형 미래 사회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과제에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도심 실증 테스트베드’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조만간 수행기관들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및 스마트 서비스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정은 인천시가 지난해 말 수립한‘인천광역시 공간정보정책 종합계획(2026~2030)’의 실행력을 입증하는 전략적 성과로 꼽힌다.


인천시 관계자는“앞으로 글로벌 공간지능 AI-시티의 표준을 제시하는 선도 도시로서 시민들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환경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