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코스닥150 인덱스펀드’ 출시…저보수로 성장주 분산투자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입력 2026.04.29 17:59  수정 2026.04.29 17:59

연 0.09% 운용보수로 비용 경쟁력 강화

AI·반도체·2차전지 등 코스닥 핵심 종목 투자

신한자산운용이 코스닥 시장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신한SOL코스닥150인덱스펀드’를 출시한다.ⓒ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코스닥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를 출시하며 성장주 투자 수요 공략에 나섰다.


저렴한 운용보수를 앞세워 장기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코스닥 핵심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점을 내세웠다.


29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코스닥 시장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신한SOL코스닥150인덱스펀드’를 출시한다.


해당 펀드는 연 0.09%의 운용보수를 적용해, 동일 유형 코스닥150인덱스펀드 운용보수평균(약 0.39%) 대비 낮은 비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장기 투자 시 비용 부담을 낮춰 투자자의 실질 수익률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코스닥150지수는 코스닥 상장 종목 중 시장대표성, 유동성, 산업 대표성을 고려해 선정된 15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바이오, IT, 2차전지 등 국내 주요 성장 산업을 폭넓게 반영하고 있어 코스닥 시장의 핵심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대표 지수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SOL코스닥150인덱스 펀드’는 주식 현물 바스켓과 주가지수 선물 등을 활용해 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로, 개별 종목 선택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시장 전체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AI·반도체·2차전지 등 성장 산업 중심의 투자 수요가 이어지면서 코스닥 시장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코스닥150지수는 시장 내 핵심 종목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국내 인덱스펀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4월 29일부터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 본부장은 “최근 코스피뿐 아니라 코스닥 시장에 대한 투자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성과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을 기반으로 한 인덱스 투자는 장기 투자 관점에서 효율적인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