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GPU 다 푼다"…코스콤, 'D-테스트베드' 설명회 28일 개최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입력 2026.04.27 18:07  수정 2026.04.27 18:07

원격 분석 환경·AI 인프라 제공

예비 창업자까지 참여 가능

코스콤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2026년 D-테스트베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코스콤

코스콤이 핀테크 기업의 데이터 실증과 AI 개발을 지원하는 ‘D-테스트베드’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분석 환경과 GPU 인프라를 제공해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27일 코스콤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2026년 D-테스트베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D-테스트베드는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핀테크 데이터·인프라 실증 지원 사업이다.


금융 데이터뿐 아니라 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해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핀테크 기업과 예비 창업자의 서비스 모델 검증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스콤은 해당 사업에서 데이터 제공과 함께 원격 분석 환경, GPU 등 고성능 인프라 운영을 담당한다.


별도 인프라 구축 부담 없이 AI 분석과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초기 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지원 내용, 참여 절차를 비롯해 실제 데이터 활용 방식과 분석 환경 전반이 소개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신용정보원의 AI 학습장 ▲GranData 컨소시엄 및 DATAi 컨소시엄의 가명 결합정보 활용 방법 ▲원격 분석 환경 ▲GPU 인프라 운영 방식 등이 구체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핀테크 기업과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김성덕 코스콤 디지털자산사업본부장은 "D-테스트베드를 통해 핀테크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환경과 AI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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