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올 가을 부산 기장에 상륙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4.22 09:00  수정 2026.04.22 09:05

반얀그룹 최상위 브랜드 국내 첫 선…10~11월 오픈 목표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전경.ⓒ반얀그룹

반얀 그룹의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인 ‘반얀트리’가 올 가을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대규모 회원제 리조트로 들어선다.


22일 반얀그룹에 따르면 오는 10~11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그룹 내 최상위 브랜드인 '반얀트리'를 직접 적용한다.


반얀트리 브랜드가 국내에 소개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그룹 내 최상위 브랜드인 '반얀트리'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가 처음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반얀 그룹은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 럭셔리 브랜드다.


‘반얀트리 해운대’는 기장 연화 해변의 입지 조건과 웰니스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그룹의 엄격한 브랜드 기준을 충족해 유치됐다.


단지는 타워형·펜트하우스 179실과 해안 전면에 배치된 별장형 단독 코스탈 빌라 16실 등 총 195객실 규모다. 모든 객실은 동해 오션뷰를 확보하고 있으며 각 객실 테라스에는 독립된 프라이빗 풀이 설치된다.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사프론.ⓒ반얀그룹

리조트 내에는 반얀트리의 시그니처 시설들이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 미슐랭 스타 태국 파인다이닝 ‘사프론(Saffron)’과 모던 웨스턴 루프탑 레스토랑 ‘버티고(Vertigo)’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오감의 안식처’를 철학으로 하는 스파를 비롯해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피니티 풀, 스카이 탈라소 풀, 실내 골프 레인지,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등 레저 시설과 어린이용 ‘레인저스 클럽’이 함께 조성된다. 연회 공간으로는 오션프론트 그랜드볼룸과 야외 채플 웨딩 공간이 마련된다.


반얀트리 해운대는 회원제 휴양콘도미니엄으로 운영된다. 아너스 회원은 아파트 매매 방식과 동일하게 등기소에서 객실 지분을 소유권 등기하는 공유제 구조로 양도·증여·상속이 가능하다. 숙박 일수는 6구좌(연 60일)와 12구좌(연 30일) 중 선택할 수 있다.


아너스 회원에게는 전 세계 29개국 115개 반얀 그룹 호텔 및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 ‘반얀트리 프라이빗 컬렉션(BTPC)’ 혜택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반얀트리 랑코와 반얀트리 푸켓을 비롯, 태국 푸켓·베트남 다낭·인도네시아 빈탄 라구나CC 골프장 3곳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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