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산은 회장,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다음 주자로 수은 지목

손지연 기자 (nidana@dailian.co.kr)

입력 2026.04.09 14:35  수정 2026.04.09 14:35

서울경찰청 주관 릴레이 캠페인…금융권 참여 확산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고도화로 불법 도박 자금 차단 추진

박상진 “청소년 보호는 사회적 과제”…기업은행 지목 받아 참여

한국산업은행은 9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한 ‘청소년 도박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은 9일 박상진 회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청소년 도박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다음 참여 기관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릴레이 방식의 공익 캠페인으로, 금융권과 다양한 기관·인사가 참여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업은행은 캠페인 참여와 함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고도화를 통해 불법 도박 관련 자금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고, 금융 시스템 내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참여는 IBK기업은행 장민영 은행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청소년들을 불법 사이버 도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동참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래 세대가 건강한 금융 환경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책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한국수출입은행을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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