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달 말 통합돌봄 로드맵 발표… 하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1.30 14:21  수정 2026.01.30 14:21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 ⓒ뉴시스

정부가 구상 중인 통합돌봄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담은 로드맵 수립방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 보완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통합돌봄 로드맵 수립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3월 통합돌봄제도 시행에 앞서 진행됐다.


복지부는 제도 시행 전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추진계획과 단계적 이행 방안을 밝혔다.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제도 안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다음달 말 최종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로드맵 발표 이후에는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역별 통합돌봄 수요와 공급상황을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상세한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올해 하반기에 수립할 예정이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통합돌봄은 우리 사회 돌봄체계를 지역사회 중심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시행 전부터 국민과 현장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이정표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완성도 높은 로드맵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계를 밟아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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