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월 무역 적자 294억 달러…16년만에 최저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1.09 10:46  수정 2026.01.09 14:2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담 중 환하게 웃고 있다. ⓒ AP/뉴시스

미국의 지난해 10월 무역적자가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해 10월 무역적자 규모가 294억 달러(32조 3700억원)로 전달 대비 188억 달러(약 4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6월(272억 달러)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수출은 3020억 달러로 78억 달러(2.6%) 증가했고 수입은 3314억 달러로 110억 달러(3.2%) 감소했다. 특히 의약품 조제용 물질 수입이 143억 달러 줄어들었다. 반면 금을 포함한 산업용 소재와 컴퓨터 제품, 통신장비 등 자본재 수입량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대국가별 적자 규모는 멕시코(179억 달러), 대만(157억 달러), 베트남(150억 달러), 중국(137억 달러), 유럽연합(63억 달러) 순으로 컸다. 반면 흑자 규모는 스위스(73억 달러), 영국 (68억 달러), 네덜란드(51억 달러), 홍콩(28억 달러) 순으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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