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조직 허가·승인서 온라인 발급 전환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1.09 09:57  수정 2026.01.09 09:57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데일리안DB

인체조직 관련 허가증과 승인서를 종이 없이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직접 방문이나 우편 수령에 의존하던 절차가 전자문서로 전환되면서 행정 처리 속도가 크게 빨라질 전망이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인체조직 전자 허가증 발급 시스템이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인체조직안전에 관한 규칙이 개정되면서 전자문서 발급 근거가 마련됐고 이에 맞춰 시스템 구축이 완료됐다.


이번 전환으로 조직은행 설립허가증과 조직 수입승인서 등은 온라인에서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된다. 인체조직은 인체 이식을 목적으로 하는 뼈 연골 근막 피부 양막 인대 건 심장판막 혈관 신경 심장막 등 11종이다.


전자 허가증은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한 뒤 전자민원·보고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발급된 문서는 실시간 조회와 활용이 가능하다. 종이 서류 보관 과정에서 발생하던 분실 우려도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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