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2026 기업 기술지원사업’ 공고…해외인증 지원 신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1.08 09:38  수정 2026.01.08 09:38

공동기술개발·제품개선·해외인증 23일까지 접수

시설·장비 활용 지원은 예산 소진 때까지 상시 신청

식품진흥원 전경. ⓒ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국내 식품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기업 기술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참여 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공동기술개발과 소비자 맞춤형 제품개선, 식품기업 해외인증, 기업지원시설·장비 활용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공동기술개발은 기술사업화 지원과 상생협력 기술지원으로 운영한다.


접수는 세부사업별로 다르다. 공동기술개발과 소비자 맞춤형 제품개선, 식품기업 해외인증은 1월 23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기업지원시설·장비 활용 지원은 지원금 소진 때까지 상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식품기업이 상품화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를 지원해 제품개발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식품진흥원의 인력과 시설·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으로 제시했다.


올해는 ‘식품기업 해외인증 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K-푸드 확산으로 수출이 늘면서 해외인증 취득 수요가 커진 점을 반영했다. 수출에 필요한 해외인증 취득을 지원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식품진흥원 디지털식품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식품진흥원은 사업별 접수 기간이 다른 만큼 신청 기업이 일정을 확인해 준비해 달라고 안내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K-푸드 확산으로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해외인증 취득을 비롯한 기술지원을 중점 추진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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