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한 가운데 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 등급이 2년 연속 상승해, 올해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정책 고객과 내부 직원 설문으로 이뤄지는 청렴 체감도는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해 1등급을 기록했다. 올해 준정부기관 56곳 중 1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KOMSA를 포함해 2개 기관뿐이다.
내부 청렴체감도는 조직운영 투명성과 신뢰도를 가늠하는 지표다. 공단의 내부 청렴체감도는 전체 평균과 준정부기관 평균을 약 20점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 청렴 노력도는 4등급으로 부패 취약 분야 선정 방식 등에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KOMSA는 종합청렴도와 청렴체감도 개선 배경으로 고객서비스 확대와 현장‧고객 의견을 반영하는 피드백 체계 강화, 그리고 경영 투명성 제고를 꼽았다.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고객 소통 강화를 통해 체감형 청렴을 실현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향후 청렴 취약 분야를 개선해 청렴 경영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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