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연말연시 모임 시즌을 맞아 예약이 급증하며 '예약 성수기’ 특수를 누리고 있다.
12월에 접어들며 가족·지인 모임과 직장인 송년회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창고43은 점심·저녁 시간대 방문 고객이 대거 몰리며 만석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 매장에 마련된 독립된 공간에서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룸’은 조용하고 격식 있는 모임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빗발치며 일찌감치 조기 마감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예약 급증은 12월 매출 상승으로 직결되고 있다. 모임의 성격과 시간대에 따라 구이 메뉴부터 식사 메뉴까지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창고43의 시그니처 구이 메뉴 ‘창고스페셜’은 올해 전체 매출의 약 30.6%를 차지하며 '모임 메뉴의 정석'으로서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안심과 등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창고43의 시그니처 메뉴로,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의 밸런스가 뛰어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
지난달 선보인 연말 한정 신메뉴의 돌풍도 거세다. ‘일품한우모둠’과 ‘일품한우 & 랍스터’ 2종은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3억 원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최고급 한우 부위(특안심·설화등심·설화갈비)에 랍스터, 전복 등 해산물까지 더해진 화려한 비주얼과 구성이 특별한 연말 미식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공략했다는 평가다.
최근 저녁 술자리 대신 점심에 간소하게 송년회를 즐기는 '점심 회식'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점심 매출도 눈에 띄게 늘었다. 든든한 보양식인 ‘한우 꼬리 곰탕’과 여럿이 나눠 먹기 좋은 ‘소불고기 전골’ 등 식사 메뉴는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이에 창고43은 서여의도점, 청담점, 샛강점 등 주요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한우 다이닝 코스인 ‘미담’을 운영하며 직장인들의 점심 수요를 적극 흡수하고 있다.
창고43은 지난 4월 리브랜딩 이후 브랜드 철학인 ‘사계절 3미(맛, 풍류, 아름다움)’를 기반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지속 선보이고 매달 주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구이 전문성과 고객 응대 서비스를 평가하는 내부 제도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식사와 모임의 성격에 맞춰 다양한 주류를 페어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말연시 모임 장소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고병환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품격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창고43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상의 맛과 정성 어린 서비스로 올 한 해의 마무리를 완벽하게 장식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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