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
'퍼펙트 글로우'가 뉴욕 한복판에서 '코리아 글로우업'의 마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8일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에서는 뷰티숍 밀집거리 한복판에서 K-글로우샵 '단장'(DANJANG)을 야심 차게 오픈한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의 떨리는 첫 출근이 그려진다.
ⓒ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퍼펙트 글로우' 측에 따르면 이날 단장에는 4개월 전에 둘째 아이를 출산한 38세 육아맘 메리케이트가 손님으로 찾아온다. 스스로를 '피로한 엄마'라고 칭한 메리케이트는 박민영과의 상담 중 "제대로 화장을 해본 적도 없고,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박민영과 자신이 또래라는 사실을 알게 된 메리케이트는 "당신의 피부는 엄청나네요"라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급기야 메리케이트는 "내가 당신처럼 보였으면 좋겠어요. 한국 배우 스타일로 변신하고 싶어요"라고 의뢰했다.
메리케이트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뷰티 드림팀' 차홍과 레오제이가 의기투합했다. 두 전문가는 출산 후 생기를 잃어버린 메리케이트의 피부를 광채 나는 동안 페이스로 되돌리고, 가늘어진 머리숱을 커버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감행했다.
'퍼펙트 글로우'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는 11월 23일 1-3화가 전 세계 동시 공개된 후, 이후 매주 일요일 새로운 회차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