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尹, 김건희에 '여사' 붙이라고?" [데일리안 1분뉴스]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입력 2025.11.07 15:49  수정 2025.11.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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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뉴시스


▲ 박지원 "尹, 김건희에 '여사' 붙이라고?…그 X이라 하고 싶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재판에서 특검에 '김건희 여사'라는 호칭을 요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미쳤다"라고 비난했습니다. 박 의원은 6일 한 방송에 출연해 "김건희라고 부르는 것도 국민은 싫어한다"고 말했습니다.


▲ 김병주, 장동혁 5·18 민주묘지 참배 불발에 "정치쇼" 맹비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5·18묘지를 참배하려 했으나, 일부 특정 성향 단체들의 반발로 무산된 데 대해 "정치쇼"라고 맹비난했습니다.


▲ 신동욱 "이기헌, 송언석 '배치기' 있을 수 없는 일…즉각 사과해야"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이른바 '배치기'를 걸며 물리적 충돌을 일으킨 것을 두고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남욱, 법정서 눈물의 '작심발언'…정진상 변호인은 '끄덕끄덕'

대장동 비리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남욱 변호사가 이른바 '성남시 수뇌부'로 지목된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남 변호사는 "유동규의 진술 중 얼토당토않은 사실도 많은데 유죄의 증거로 판결문에 담겼다"며 "검찰의 수사 방향을 따라가지 않을 수 없었다"고 울먹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16일만에 도발 재개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며 보름여 만에 도발에 나섰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우리 군은 오후 12시35분쯤 북한 평북 대관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한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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