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내달 28일까지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5.10.16 11:58  수정 2025.10.16 11:58

건설 취약 요인 사전 차단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로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6일 겨울철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이날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행복도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춥고 건조한 날씨에 용접작업 등으로 발생하기 쉬운 화재 등 사고 예방대책 ▲평균기온 4도 이하에서 타설하는 한중콘크리트 시공 및 품질관리계획 ▲지반 동결 현상으로 변형이 우려되는 흙막이 가시설 관리 실태 등 겨울철 기온 하강과 강설‧빙결 등으로 인한 건설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행복청은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건설공사 안전점검표를 사전에 배포해 현장 관계자가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안전관리원, LH 세종특별본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겨울철 취약 공정과 현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점검도 진행한다.


점검 결과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 및 보완 조치를 하고, 구조적 결함 등 위험 요인이 높은 사항은 응급조치와 함께 보수·보강계획을 신속히 수립‧시행할 방침이다.


김주식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겨울철은 저온 환경의 영향으로 건설현장의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여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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