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디지털서비스 기업 새하컴즈가 제5회 조달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새하컴즈가 개발·운영 중인 ▲네트워크회의 클라우드서비스 ▲교육 클라우드서비스 등 혁신적인 공공 디지털서비스가 행정업무 효율성과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공공기관 전용 SaaS 클라우드 서비스인 ‘보다 G-Cloud 화상서비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CSAP 보안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화상회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중앙·지방 공공기관에 안정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공공혁신제품으로 등록돼 활용도가 높다.
또한 교육클라우드서비스 ‘보다스쿨’은 충청북도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등 여러 교육기관에서 채택·운영되며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새하컴즈 서장열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공공 디지털서비스 선도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달의 날’은 매년 9월 30일로, 공공조달의 중요성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개통일이기도 하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은 조달의 날 행사에서는 약 85개 기업이 참여한 신성장 제품 전시회, 우수 혁신제품·행정 현장 사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공조달 정책 세미나, 해외조달제도 설명회, 스카우터 데모데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SETEC(서울 대치동) 제1전시장 및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신성장 제품 전시회에서는 공공서비스 개선, 신성장·기후 기술·혁신 스타트업 제품 등 100여 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다.
참가자는 사전등록, 전시장 스탬프 투어, SNS 이벤트 등을 통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으며, 수요기관 1:1 구매상담회, AI 혁신조달 공모전, 혁신제품 시범구매 및 단가계약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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