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1600만원 후원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09.29 13:50  수정 2025.09.29 13:51

이한빈 한국조폐공사 부사장(오른쪽)과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가운데), 황성환 조폐공사 노동조합 부위원장이 추석이웃사랑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본사와 본부가 위치한 대전·경산·부여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각 지역 복지단체 및 시설과 협력해 총 1600만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생필품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300세대와 26개 사회복지 시설을 지원했다.


대전 본사에서는 지난 24일 대전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를 활용해 센터 봉사자들이 마련한 생필품을 대덕구 소재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ID본부 역시 건강식품을 구입해 지역 취약계층과 범죄피해가정에 지원했으며 지난해부터 유성경찰서와 협력해 범죄피해가정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기술연구원, 화폐본부, 제지본부 역시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자매결연 복지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장애인, 아동,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이어갔다.


조폐공사는 다가오는 4분기에도 노인의 달 행사, 랜덤버스 봉사활동,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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