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규제·전세 불안·공급 절벽으로 오피스텔 선호 확산
- 서리풀 복합개발지 인근 위치, 문화·교통·교육 삼박자 갖춘 입지 경쟁력 확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이 새로운 주거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아파트 진입 장벽은 높아지고 전세 시장의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높은 오피스텔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거래와 가격이 동반 상승하며 시장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오피스텔 시장의 회복세는 아파트 규제 강화와도 맞물린다. 주택담보대출 한도 제한, 규제지역의 대출 문턱 강화 등으로 아파트 매수 여건이 까다로워지자,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이 대체 투자처이자 실거주 대안으로 부상했다. 여기에 전세 사기와 대출 규제로 월세 전환이 확산하면서 임대 수익과 실거주 수요를 동시에 높였다.
공급 감소도 활기를 불어넣는 배경이다. 신규 입주 물량이 줄면서 기존 단지의 희소성이 부각됐고, 역세권과 대단지를 중심으로 거래와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정부가 바닥난방과 발코니 설치를 허용하고 커뮤니티 시설까지 확대하면서 오피스텔은 기능적으로 아파트와 큰 차이가 없는 상품으로 상품성이 높아진 점도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이제 단순한 투자 상품이 아니라 현실적인 주거 대안으로 받아들여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오피스텔이 주거 대안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서초동에 들어선 ‘지젤라이프그라피 서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준공을 마친 이 단지는 안정성과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불확실성이 큰 시장에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조건을 충족한다. 청약 대기, 공정 지연 걱정 없이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즉시 입주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젤라이프그라피 서초'는 대지면적 3,048.10㎡, 지하 6층~지상 22층, 총 399세대 대단지로 전용 56~69㎡의 실속 있는 평형으로 구성됐다. 내부는 아파트형 평면설계를 적용해 2룸·2욕실 구조(일부세대)와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공간으로 생활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1인 가구부터 3인 가구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전세대에 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 가전 등을 무상으로 적용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도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다. 사계절 실내수영장,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아트리움, 옥상정원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근린생활시설로서 180여 석 규모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도 조성돼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입지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는 강남·서초 핵심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서초·교대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서초IC·남부순환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까지 뛰어나 서울 도심과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도서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세계백화점 등 문화·의료·쇼핑 인프라가 가까워 문화·의료·쇼핑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서초고·서울고·상문고 등 강남 8학군 학세권을 갖춰 교육 환경 역시 우수하다.
지역 내 개발 호재 역시 풍부하다. 옛 정보사 부지를 친환경 문화예술 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서리풀복합개발 사업이 올해 7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양재·우면·개포 일대는 AI 미래융합혁신특구로 조성돼 글로벌 기업과 연구 인력이 집적될 전망이다. 이러한 개발 계획은 향후 주거 수요를 더욱 끌어올리며, 단지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젤라이프그라피 서초'는 현장의 쇼룸을 통해 실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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