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G20 연구혁신 장관회의 참석…‘츠와네 선언문’ 채택 예정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9.22 12:00  수정 2025.09.22 12:00

연대·평등·지속가능성 위한 국제 협력 논의

개방형 혁신·생물다양성 정보 공유 등 주요 의제

한국, 신흥기술 투자·국제 규범 참여 방향 소개

과기정통부. ⓒ데일리안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황성훈 국제협력관을 수석대표로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21개국 ‘G20 연구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과학기술혁신’을 주제로, 글로벌 도전 과제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과 규범을 논의하는 자리다.


회의에서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생물다양성 정보 공유 ▲다양성·형평성·포용성·접근성(DEIA)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참석국은 논의 결과를 담은 ‘츠와네 선언문’과 ‘츠와네 패키지’를 채택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 구축, 생물다양성 데이터 협력, 과학참여 권고안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포함된다.


과기정통부는 회의에서 첨단바이오, 양자기술 등 신흥기술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국제 규범 논의 참여를 중심으로 한국의 혁신 방향을 소개한다. 또한 EU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GBIF(글로벌 생물다양성 정보기구) 활동, 기후기술 국제 공동연구 등 사례를 통해 글로벌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다.


아울러 과학기술혁신이 기후변화, 보건 위기, 생물다양성 손실 등 복합적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핵심 수단임을 강조하며, 선언문 채택에 적극 참여하고 G20 국가들과 협력해 실질적 성과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황성훈 국제협력관은 “이번 회의는 과학기술이 인류 공동의 번영을 위한 협력의 토대임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과기정통부는 G20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연구혁신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구체적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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