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 "증거인멸 염려"…특검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 (종합)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한학자 통일교(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가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지 하루 만에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한 총재가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해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고 봤습니다.
▲ 내란특검 "김용현 전 장관, 불출석 사유서 제출…조사 일정 추후 협의"
지난해 10월 평양 무인기 작전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오는 19일 예정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 소환에 응하기 어렵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 측과 협의해서 조사 일정을 다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만난 李대통령 "'국장 복귀는 지능순' 만들 것"
이재명 대통령이 증권사 임원들을 만나 "'국장(국내 증시)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얘기하던데, 빨리 '국장 복귀는 지능순'이라는 말이 생기도록 만들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주식시장 정상화를 통해 정권교체만 해도 주가 지수가 3000은 넘긴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자찬했습니다.
▲ 與 '국정농단 전담재판부 설치법' 끝내 발의…법관 '국회 추천'은 제외
더불어민주당이 3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이 수사 중인 사건의 재판을 도맡는 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국정농단 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끝내 발의했습니다. 다만 거세게 제기되는 삼권분립 위반 우려를 감안해 법관 국회 추천 몫은 제외했습니다.
▲ 국민의힘 "여론 악화되자 또 압수수색 카드…위헌적 행위 강력 규탄"
국민의힘이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데 대해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촉구로 여론이 악화되자 또다시 압수수색 카드를 꺼내 들었다"며 정부·여당을 강력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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