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탄소 크레딧 거래소 운영사 '엑스팬시브'와 업무협약 체결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9.17 18:19  수정 2025.09.17 18:22

탄소 크레딧 거래소, 탄소 감축 실적(크레딧) 거래하는 시장

엑스팬시브, 세계 최대 탄소 크레딧 거래 플랫폼 CBL 운영 중

"다양한 측면에서 협업 기회 있을 것"

한국거래소는 17일 탄소시장 사업 부문 강화를 위해 글로벌 탄소 크레딧 거래소 운영사인 미국의 엑스팬시브(Xpansiv)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17일 탄소시장 사업 부문 강화를 위해 글로벌 탄소 크레딧 거래소 운영사인 미국의 엑스팬시브(Xpansiv)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탄소 크레딧 거래소는 탄소 감축 실적(크레딧)을 거래하는 시장을 일컫는다. 엑스팬시브는 세계 최대 탄소 크레딧 거래 플랫폼인 CBL을 운영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MOU를 계기로 'KRX 탄소 크레딧 시장' 개설과 글로벌 탄소 시장 네트워크 확대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탄소 크레딧 수요 기업이 한국거래소 플랫폼을 이용해 우수한 품질의 해외 탄소 크레딧을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방안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 "한국거래소가 아시아 최고의 탄소 시장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글로벌 탄소 크레딧 시장을 운영하는 엑스팬시브와 다양한 측면에서 협업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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