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원자, 9월1일 토익시험 성적도 제출 가능
삼성그룹 하반기 공채 채용 일정에 맞춰 토익스피킹 성적 발표가 평소보다 앞당겨진다.
삼성은 오는 8월27일(수)부터 9월3일(수)까지 하반기 공개 채용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자는 각 그룹사와 모집 군별 기준에 맞춰 토익스피킹 등 영어 말하기 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구체적인 기준 점수는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한국TOEIC위원회는 삼성 공채 일정을 고려해 성적 발표를 조기 진행하기로 했다. 8월30일, 31일, 9월1일 시행되는 토익스피킹 시험 성적은 각각 9월2일 낮 12시, 3일 낮 12시, 3일 오후 3시에 발표된다.
따라서 삼성 지원자들은 마감 직전 치르는 9월1일 시험 성적까지도 제출할 수 있게 됐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삼성 공채 일정에 맞춰 평일 추가 시험까지 마련한 만큼, 많은 수험생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원하는 성적을 얻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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