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 김건희특검, 오는 29일 김 여사 기소…전직 대통령 부인 중 첫 사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29일 김 여사를 구속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헌정사상 전직 대통령 부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지는 것은 김 여사가 처음입니다.
▲ 장동혁 "제대로 싸우는 야당, 단일대오 합류 못하면 결단"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당을 지금이라도 원내 107명이 뭉쳐서 가는 것이 최선일 것"이라면서도 "여전히 단일대오에 합류하지 못하는 분들, 당을 위협에 빠뜨리는 분들, 당을 분열로 몰고 가는 분들에 대해선 결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단언했습니다.
▲ 장동혁 대표 선출에…민주당 "'내란의힘' 자처, 축하 못해"
장동혁 의원이 국민의힘의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의힘'을 자처하며 스스로 무너지는 것이냐"고 꼬집었습니다.
▲ 민주당, '3대 특검법 개정안' 발의…"수사기간 연장 가능"
더불어민주당이 '3대 특검법'(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에는 최근 특검 수사에서 드러난 추가 의혹과 관련해 수사 범위를 넓히고, 특검 기간과 인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위성락 "'방위비분담금' 증액 논의 없었다…국방비 증액은 李 적극 거론"
위성락 대통령실 안보실장이 우리나라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과 관련해 "SMA(방위비분담특별협정)를 재건하자, SMA를 다시 오픈해서 (방위비 분담금을) 늘려보자 하는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방비 증액에 대해선 이재명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거론해 미국 측 반응을 끌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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