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일본 광고업체와 합작사 설립…글로벌 음악 IP 확대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8.19 09:39  수정 2025.08.19 09:39

CJ ENM이 일본의 광고대행사와 손을 잡았다.


19일 CJ ENM은 광고대행사 하쿠호도와 손잡고 합작법인(JV) 챕터아이(Chapter-I)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CJ ENM에 따르면 이번 합작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목표로 한 협업이다. 챕터아이라는 사명은 '나(I)'의 꿈이 시작되는 첫 '장(Chapter)'이라는 의미로, 양사의 출발점을 상징함과 동시에 합작법인을 통해 나아갈 방향성을 담고 있다.


CJ ENM은 "이번 합작을 통해 CJ ENM의 콘텐츠 제작 역량에 하쿠호도가 축적해온 창의력과 마케팅 노하우가 더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시장의 니즈와 소비자 인사이트를 반영한 IP 창출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음악 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콘텐츠 기획·개발, 팬 경험과 공감을 촉진하는 디지털 마케팅, 아티스트 육성, 음악 제작은 물론 라이브 공연과 머천다이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엔터테인먼트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또한 "CJ ENM과 하쿠호도는 '챕터아이'를 통해 단순한 프로그램 제작이나 아티스트 육성을 넘어, 글로벌 음악 IP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의 첫 협업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엠넷의 한일 합작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HIP POP Princess)'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언프리티 랩스타'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진이 힘을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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