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F4 스마스마 출연…한류열풍 이끈다!

이충민 객원기자 (robingibb@dailian.co.kr)

입력 2009.04.15 13:05  수정
F4 김준(왼쪽부터)-이민호-김현중-김범.

KBS 2TV <꽃보다 남자> 여자주인공 구혜선과 F4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이 일본 후지TV 간판 버라이어티 <스마스마>(SMAP×SMAP)에 출연한다.

구혜선과 F4 멤버들은 16일 일본국민그룹 스마프(나카이 마사히로, 키무라 타쿠야,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신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녹화현장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스마스마(1996년 시작)>는 스맙 멤버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초대 손님에게 요리를 만들어 주고 우열을 가리는 ‘비스트로’를 비롯해 신선한 설정개그 및 게임, 이달의 신곡 등으로 구성된 후지TV 전통 인기 예능방송이다.

특히 <스마스마>는 한류 연예인들이 일본 활동에 앞서 거쳐 간 신고식(?) 무대로도 유명하다.

이영애를 비롯해 장동건, 최지우, 권상우, 윤손하, 보아, 동방신기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스타로는 안정환 최홍만 등이 비스트로 코너에서 스맙 멤버들의 음식솜씨를 맛봤다.

외국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는 마돈나, 성룡, 톰 크루즈, 마이클잭슨, 조니 뎁, 베컴, 구티 등이 다녀갔다.

또 스마스마는 ‘친한파’로 알려진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이 능숙한 한국말 솜씨로 한류 연예인들을 반겨줘 한국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구혜선과 F4는 15일 일본으로 출국했으며, 16일 <스마스마> 녹화가 끝나는 대로 일본 현지에서 공식 팬 미팅 행사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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