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하정우 수석, 美백악관과 AI 협력 논의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입력 2025.08.06 14:43  수정 2025.08.06 14:45

풀스택 AI 수출 의미 확인…에너지 분야 협력 논의

대통령실은 하정우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오른쪽 세 번째)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ㆍAI 장관회의를 계기로 지난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마이클 크라치오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과 만나 양국의 인공지능 및 과학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SNS

하정우 대통령실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은 최근 마이클 크라치오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과 만나 양국의 인공지능 및 과학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6일 양측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AI 장관회의를 계기로 지난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만나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최근 발표한 'AI 행동계획(Action Plan)' 과 관련해 풀스택 AI 수출의 의미에 대해 확인했으며 양국은 제조 AI, 오픈 소스, 과학 AI, AI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는 데 대해 긍정적 논의를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국 측에선 하 수석과 김우창 국가AI정책비서관, 송기호 경제안보비서관 등이 참석했고 미국 측에선 크라치오스 실장을 비롯해 제프리 케슬러 상무부 산업안보국(BIS) 차관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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