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오산 세교 아테라’ 11일 무순위 청약 접수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5.08.06 10:17  수정 2025.08.06 10:17

'오산 세교 아테라' 투시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경기도 오산세교2지구 A12블록에 공급하는 '오산 세교 아테라'가 오는 11일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른바 ‘줍줍’,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일반 분양 계약 이후 남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약통장 없이 전국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산 세교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규모,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돼 지난 6월 진행된 본청약에서는 최고 2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는 부적격 및 중복 당첨으로 취소된 잔여 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오산 세교 아테라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청약 조건이 까다로워 부적격이나 중복 당첨 등으로 인한 취소 가구가 다수 발생했다”며 “청약 자격에 문제가 없었다면 정당 계약에서 완판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오는 11일 접수를 시작으로 14일 당첨자 발표, 15~16일 서류 접수, 2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3억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으며,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소유권이전등기 이후 매매도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수요도 기대된다.


최근 6·27 대출 규제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로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오산세교2지구 내‘호반써밋 라프리미어’, ‘우미린 센트럴시티’ 등 기존 분양 단지와 비교해 약 1000만~2000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며 “세교지구는 최근 국토교통부 공익성 심의를 통과한 3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예정돼 있는 등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로서의 미래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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