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와 미국이 무역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브리핑을 진행한다.
강영규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31일 언론 공지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구윤철 부총리와 김정관 장관, 여한구 본부장이 현지시각 오후 9시 30분에 대사관에서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이다.
구 부총리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만남은 예정대로 이어진다. 양국 재무장관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45분 통상협의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강 대변인은 “구윤철 부총리와 베선트 재무장관은 계획대로 만날 예정"이라며 "통상과 별개로 양국 재무장관 간의 면담이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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