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팔자'…외국인·기관 '사자'
코스피는 3% 가까운 오름세
코스닥 지수가 약 11개월 만에 장중 8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도 급등해 3090대에서 등락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40포인트(1.96%) 오른 800.1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7포인트(1.44%) 오른 796.96으로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8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8월 1일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 합의' 소식을 전한 것이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617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52억원, 58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코스피도 2.68% 오른 3095.12를 가리키며 31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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