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장마철 앞두고 울산항 환경 정화 활동

하천 폐기물 유입 처리

울산항만공사가 장마 기간에 앞서 울산항 환경 정화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장마 기간을 앞두고 하천 폐기물의 울산항 유입에 따른 선박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울산지사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장생포부두 세관 통선장과, 태화강 수상레저 계류장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을 기념하고 방치 폐기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이번 합동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항만 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항만 관계 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