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신청 가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에서 18일 2025년 상반기 훈련 교·강사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직업훈련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앞당기고자 특강을 마련했다.
한기대 부설 능력개발교육원은 서울 중구 엠베서더 서울 풀만에서 ‘훈련 교·강사 역량 강화 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특강은 18일에 열린다.
이번 특강은 AI 산업 동향과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고, 훈련 교·강사가 직업훈련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과 전략을 제시한다.
강연 첫번째 순서로 한연희 한기대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인공지능이 바꾸는 세상: 창작, 제어, 그리고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AI의 가능성과 통찰을 공유한다.
오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교육 파트너사인 최목연 아이래빗 대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화형 AI 코파일럿을 활용한 교·강사 업무 자동화 방법을 알려주는 ‘강사의 하루를 자동화하다: Microsoft Copilot 100% 활용법’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장이 제미나이, 캔바, 냅킨 등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강의자료 제작 기법을 시연하는 등 다양한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활용한 강의자료 제작 기법을 시연하는 ‘특별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활용 강의자료 제작기법’을 강연한다.
이번 특강은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6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대면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은 실시간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고, 보수교육 6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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