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 李대통령, 첫 국무회의서 "우리 좀 웃으며 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우리 좀 웃으며 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에 앞서 사회자를 향해 "모두발언을 하라고 말하면 시작하겠다. 좀 어색하죠?"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김민석 총리 후보자 "제2의 IMF 위기…첫째 둘째 셋째도 '민생'"
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첫 출근길에서 "제2의 IMF와 같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민생과 통합 두 가지를 매일매일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 與, '새 당대표' 선출 위한 전당대회 준비위 구성…위원장에 이춘석
더불어민주당이 전임 이재명 대표의 대통령 당선에 따른 새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구성을 의결했습니다. 위원장은 4선의 이춘석 의원이 맡습니다.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전당대회 시기는) 전준위에서 논의하고 당 안팎의 여러 의견들을 들어 시기를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권성동, 원내대표 사퇴…"'재건' 위해 백지서 새롭게 논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3 대선 패배 이후 첫 의원총회에서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며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재원 "김문수 당권 도전? 당원과 국민 뜻 따라 달라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비서실장이었던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당 안팎에서 불거지고 있는 김 전 후보의 당권 도전 여부와 관련해 "당원들이나 일반 국민들의 뜻이 어디로 모이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당권 도전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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