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아시아나항공과 '우베 특별 전세기' 상품 출시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5.06.02 16:06  수정 2025.06.02 16:06

모토노스미 이나리신사.ⓒ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 지역을 방문하는 ‘우베 특별 전세기’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여름휴가 시즌(7월27일~8월6일)과 추석 연휴 기간(10월3일, 6일) 출발 일정으로 운영된다.


우베는 인천에서 직항으로 약 1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한 도시로, 복잡한 대도시와는 달리 조용하고 여유로운 자연 환경과 예술적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최근 개별여행 및 테마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노랑풍선은 다양한 고객 취향을 고려해 ‘패키지’와 ‘에어텔’ 등 여러 유형의 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조후성하마을 ▲아카마 신궁 ▲일본 최대 종유동굴인 ‘아키요시 동굴’ ▲카르스트 지형의 ‘아키요시다이’ ▲츠노시마 대교 ▲유후인 ▲다이칸보 ▲야나가와 뱃놀이 ▲유메오오츠리바시 등 야마구치현과 규슈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포함해 일본의 숨은 명소들을 폭넓게 둘러볼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세기 상품 예약 고객에게는 선착순 2만원 할인 쿠폰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우베는 일본의 정취와 자연, 예술, 온천 문화를 고루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라며 “이번 특별 전세기 상품은 여름휴가나 추석 연휴를 맞아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일본 여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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